탐구영역 반영과목 2개로 축소학생부 성적은 교과 성적만
건국대는 201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나군과 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나군 일반학생전형에서는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성적 100%를 반영해 716명을 선발한다. '다'군 일반학생전형에서는 수능(70%)과 학생부(30%)로 689명을 선발한다.
2011학년도에는 수능성적 중 탐구영역 반영과목이 2개로 축소되면서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이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인문계는 언어 30%, 수리 25%, 외국어 35%, 탐구 2과목을 각각 5%씩 반영하고, 자연계는 언어 20%, 수리 30%, 외국어 30%, 탐구 2과목을 각각 10%씩 반영한다.
예체능계는 언어 40%, 외국어(영어) 40%에 수리와 탐구(2과목) 중 좋은 성적을 선택하여 20%를 반영한다. 문과대학 모집단위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제2외국어나 한문성적 표준점수의 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학생부성적은 교과성적만 반영하며 고교 2학년과 3학년 성적만 반영한다. 사범계열 모집단위에서 실시하던 구술고사도 2011학년도부터 실시하지 않는다.
건국대 충주캠퍼스는 정시모집에서 '가'군(38명 모집)과 '다'군(704명 모집)으로 분할모집한다. '가'군의 디자인조형대학 모집단위는 모두 비실기전형으로 변경됐다. '다'군 인문ㆍ자연계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50%)과 학교생활기록부(50%)를 반영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은 백분위점수를 적용한다.
학교생활기록부의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다. 수능 성적은 전 계열 모두 3개 영역을 반영하며, 언어, 수리(가/나), 외국어 중 성적이 좋은 2개영역과 탐구영역(2과목)을 반영한다.
김진기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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