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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입 정시 가이드/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 강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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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입 정시 가이드/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 강남대

입력
2010.12.0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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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국립음대와 손잡고 바이마르음악학부 신설

강남대는 국내 최초로 사회사업학과(1953년), 노인복지학과(1991년), 실버산업학부(2005년)을 설치한 역사를 갖고 있다. 이런 전통을 바탕으로 고령사회 대비 실버산업 전문인력 양성 특성화 대학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 2009년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 대학으로 선정됐고, 올해는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 우수대학에 선정되는 등 수도권의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강남대는 201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 나, 다군에서 정원 내 일반전형 655명, 정원 외 특별전형에선 수시 모집때 미충원된 인원을 모집한다.

수능 성적은 인문․사회계열은 언어, 외국어(영어), 탐구2과목, 자연계열은 수시, 외국어(영어), 탐구2과목, 3개 영역의 백분위 점수를 반영한다. 수험생 모두 인문사회, 자연계 구분없이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 성적은 인문⋅사회계열은 국어, 영어, 사회, 자연계열은 수학, 영어, 과학의 교과목을 이수단위 포함하여 과목 등급을 본교 산출방법으로 계산하여 반영한다. 전형방법은 가군은 '수능 100%', 나, 다군은 '수능 80% + 학생부 20%'를 적용하며 논술과 면접고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다군에 선발하는 회화⋅디자인학부, 사회체육학과는 '수능 40% + 실기 60%', 음악학과는 '수능 20% + 실기80%', 독일바이마르음악학부는 '실기 100%'를 적용하여 선발한다. 독일바이마르음악학부는 2005년 독일 프란츠 리스트 바이마르 국립음대와 손잡고 신설했다.

정원 외 특별전형의 특수교육대상자, 농어촌학생, 전문계고교졸업자, 기회균등선발 전형도 동일한 방법으로 선발하며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백승도 학생선발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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