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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입 정시 가이드/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아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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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입 정시 가이드/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아주대

입력
2010.12.0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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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군 일반전형2 우선·일반선발 나눠 실시

아주대는 가군과 다군에서 총 912명을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일반전형2(정원내) 347명, 기회균형선발전형(정원외) 47명 등 394명을 뽑는다. '다'군의 경우 일반전형3(정원내) 389명, 전문계고교졸업자특별전형(정원외) 51명, 농어촌학생특별전형(정원외) 78명 등 모두 518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와 달리 '가'군 일반전형2를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눠 진행한다. 우선선발에서는 수능으로만 모집인원의 50%를 선발하며, 일반선발의 경우 수능 70%·학생부 30%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린다. 수능 성적에서 언어·수리·외국어 영역의 경우 표준 점수를, 탐구 영역은 백분위 점수를 반영한다. 가군에서 자연계열 중 산업정보시스템공학부, 건축학부, 정보컴퓨터공학부, 미디어학부, 간호학부 및 인문계열(금융공학부, 경영학부, 인문학부, 사회과학부)은 수리 가/나, 과탐/사탐 구분 없이 반영하여 선발한다.

정원 외로 선발하는 기회균형선발전형(입학사정관전형)은 평가 방법이 일반전형2와 조금 다르다. 1단계에서 모집인원 3배수를 서류평가 100%로 뽑은 후 2단계 면접을 거쳐 1단계점수 20%·심층면접 80%를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시 '다'군에서는 계열별로 수능 반영 영역을 다르게 적용해 타계열과의 경쟁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자연계열의 경우 언어·수리가·외국어·과탐을 반영하고, 인문계열은 언어·수리나·외국어·사탐을 반영한다. 일반전형3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능 100%로 선발한다. 단 의학부의 경우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10배수를 수능 100%로 뽑은 후 2단계 심층면접(10%)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예홍진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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