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한성대 정시모집에서는 가군, 나군, 다군으로 구분하여 총 81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총 380명을 선발하는 가군의 경우 일반학과(부)는 학생부 10%와 수학능력시험 성적 90%로 선발하여 전년대비 수학능력시험 성적의 반영비율이 크게 확대된 점에 유의해야 한다.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회화과는 학생부 20%, 수학능력시험 성적 20%, 실기고사 60%로 선발하며 회화과 실기고사와 관련된 사전 문제는 한성대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미리 공개하고 있다.
나군은 무용학과 전형만 실시한다. 선발인원은 총 25명, 반영비율은 수학능력시험 성적 40%와 실기고사 60%이며 실기고사는 2분 이내의 '전공실기' 작품을 준비하면 된다.
다군에서는 일반학과(부) 333명, 미디어디자인컨텐츠학부 72명 등 총 405명을 선발한다.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일반학과(부)는 수학능력시험 성적 100%로 선발하며 미디어디자인컨텐츠학부는 수학능력시험 성적 40%와 실기고사 60%로 선발한다.
미디어디자인컨텐츠학부의 경우에는 실기고사와 관련된 50배수의 사전 문제를 한성대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미리 공개하고 있다.
또한 수시모집에서 정원외로 선발하였던 농ㆍ어촌학생과 전문계고교졸업자 특별전형의 경우 미충원된 인원 중 미디어디자인컨텐츠학부는 다군에서 선발하고, 나머지 모집단위는 가군에서 선발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반영 방법은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 영역의 백분위점수를 반영비율로 환산하여 그 합을 적용한다.
올 정시에서 지난해와 달라진 점을 살펴보면 우선 수능반영비율이 달라졌다. 가군이 전년도 60%에서 90%로 확대되었고 계열별 수능과목 반영비율의 경우 인문계열의 외국어영역, 자연계열의 수리영역이 각 50%를 차지한다.
방갑산 입학처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