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학·디지털미디어학부, 문·이과 교차 지원도 가능
가톨릭대는 올해 정시모집 가군 일반전형에서 592명, 특별전형에서 228명, 나군 일반전형에서 16명, 다군 일반전형에서 201명 등 모두 1,037명을 선발한다.
인문ㆍ사회계 및 자연ㆍ공학계(생활과학부 포함) 모집단위는 가, 다군에서 분할모집을, 간호학과는 가, 나군에서 분할모집을 시행한다. 일반학생전형은 가군(음악과, 신학과 제외)의 경우 모집인원 50%를 수능성적만으로 우선 선발한다. 나머지 50%는 수능 70%, 학생부 30%를 반영해 선발하며, 나군과 다군은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수능 반영 방식은 '3+1'체제로 디지털미디어학부와 생활과학부는 문과 이과 학생 모두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간호학과는 사회교과선택 학생과 과학교과선택 학생을 분할 모집한다. 또한 수리 가, 나 선택의 경우 가형 선택자에게 취득성적의 5%를 가산점으로 부여(인문ㆍ사회계 모집단위, 신학과 제외)한다.
가군 일반학생전형에선 학생부 심화선택과목을 반영해, 4개 반영교과당 석차등급이 높은 두 과목씩 총 8과목만 반영한다(신학과, 간호학과, 음악과 제외). 2010년 2월 이전 졸업자는 수능 비교내신을 적용한다.
정시모집에서는 일반학생전형 외에도 다양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농어촌학생전형, 전문계고교출신자전형, 국가유공자및자손전형, 만학도전형, 수도자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등의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지난해 '1% 장학제도'를 신설한 데 이어 올해는 '100% 취업보장 의료경영인재 장학제도'를 신설했다. 장학혜택으로 4년간 등록금 전액 지급 및 면학 장학금 매년 1,000만원 지급, 영어기숙사 무료제공, 본교 대학원 진학시 2년간 등록금 전액 지급 등이 있다.
최창완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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