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형 입학사정관제로 논술 전모집단위서 실시 안해
연세대 서울캠퍼스는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667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음악대학을 제외한 전모집단위를 「가」군에서 선발하고, 음악대학은 「나」군에서 선발합다. 수시모집 미선발 인원은 정시모집으로 이월되며, 최종 모집인원은 12. 17(금)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정시모집이 지난해와 다른 점을 살펴보면 우선 특별전형을 입학사정관제 전형(수능 50%, 서류평가 50%)으로 전환한다. 제출서류 중 자기소개서와 추천서는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탐구과목은 2과목 이상 응시, 상위 2과목을 반영하며, 과학탐구는 물리 또는 화학 과목 중 한 과목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또 새터민(북한이탈주민) 특별전형을 정시모집에서 신설했다.
논술시험은 전모집단위에서 실시하지 아니하며, 「가」군 일반전형은 모집인원의 70%를 대학수학능력시험성적만으로 우선선발합니다. 나머지 30%는 학교생활기록부(50%)와 대학수학능력시험(50%) 총점순으로 선발한다. 결원보충은 학교생활기록부(50%)와 대학수학능력시험(50%) 총점순으로 이뤄진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은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인문계는 교차지원을 허용하여 언어, 수리(나) 혹은 (가), 외국어, 사회탐구 혹은 과학탐구를 반영하고, 자연계는 언어, 수리(가), 외국어, 과학탐구를 반영한다. 탐구과목은 2과목 이상 응시해야 하며 상위 2과목을 반영한다. 사회탐구과목은 자유선택이고 과학탐구는 물리 또는 화학 중 1과목 이상에 반드시 응시하여야 한다. 인문계의 경우 제2외국어/한문을 탐구과목의 하나로 인정한다.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은 인문계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관련 과목만 반영하고 자연계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관련 과목만 반영한다
김동노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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