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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이용대-정재성, 중국오픈 우승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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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이용대-정재성, 중국오픈 우승 外

입력
2010.12.0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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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정재성, 중국오픈 배드민턴 남자복식 우승

이용대(삼성전기)-정재성(국군체육부대)이 5일 중국 상하이 푸둥 얀센체육관에서 열린 2010 중국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 복식 결승에서 장난-차이뱌오(중국)를 경기 시작 40분 만에 2-0(21-15 21-12)으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지난달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던 이용대-정재성은 곧바로 치러진 2010 빅터코리아 그랑프리 선수권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한 이후 중국 오픈까지 우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짐 퓨릭, PGA 올해의 선수 선정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의 선수에 짐 퓨릭(40∙미국)이 선정됐다고 PGA가 5일(한국시간) 밝혔다. 퓨릭은 올해 21개 대회에 출전해 세 차례 우승을 차지했고 상금 480만달러로 2위, 페덱스컵 포인트 1위, 평균 타수 5위 등 고른 성적을 냈다. PGA 투어 올해의 신인에는 리키 파울러(미국)가 선정됐다. 올해 22살인 파울러는 28개 대회에 출전, 준우승만 두 차례 차지했다. 시즌 상금은 285만달러. PGA 올해의 선수상은 1948년 제정됐으며 우승과 톱10 입상 횟수 등을 점수로 환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에게 준다.

이청용·박주영 선발 출전… 공격포인트 실패

이청용(22ㆍ볼턴)과 박주영(25ㆍAS모나코), 손흥민(18ㆍ함부르크SV) 모두 5일(한국시간) 동반 출격했으나 팀의 0-1 패배를 막지 못했다.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골 5도움을 기록 중인 이청용은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후반 36분 호드리구 모레노와 교체됐다. 16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볼턴은 카를로스 테베스에게 내준 선제골을 끝내 만회하지 못하고 패했다. 박주영은 프랑스 렌의 루트 드 로리앙 경기장에서 열린 스타드 렌과 원정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손흥민도 프라이부르크와의 1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면서 맹활약했으나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데릭 지터, 양키스와 3년 5,100만달러 재계약

데릭 지터(36∙뉴욕 양키스)가 5일(한국시간) 3년간 5,100만달러(약 580억원)의 조건에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이 밝혔다. 지터는 1995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줄곧 양키스에서만 뛰었고, 2001년에는 10년 1억8,900만달러라는 초대형 계약으로 화제를 모았다. 올해는 데뷔 시즌(15경기 0.250)을 제외하고 개인 최저 타율(157경기 0.270)로 부진한 탓에 재계약이 쉽지 않았다. 메이저리그 최고 연봉 유격수 타이틀을 지킨 지터는 16년 통산 타율 3할1푼4리 2,926안타 234홈런 1,135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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