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미술제·인사미술제 동시에 열려
서울 강남ㆍ북의 대표적 화랑거리인 청담동과 인사동에서 동시에 미술축제가 열린다. '컬러 오브 워터'라는 제목으로 12월 4일까지 열리는 제20회 청담미술제에는 갤러리미, 박영덕화랑 등 18개 화랑이 참여해 4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제4회 인사미술제는 12월 1~7일 '인사동의 행복드림'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가람화랑, 선화랑 등 14개 화랑이 430여점의 작품을 전시ㆍ판매한다.
재불 화가 윤향란전 학고재갤러리에서
재불 화가 윤향란(50)씨가 서울 소격동 학고재갤러리 신관에서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이방인으로서의 삶을 테마로 한 작품들로 전시를 열고 있다. 푸른색과 녹색의 선 드로잉과 콜라주로 완성한 '배추' 시리즈, 프랑스에서 살기 위해 필요한 각종 서류 위에 그림을 그린 '서류 위의 붓놀이' 등을 선보인다. 12월 31일까지. (02)739-4937
장민승 '다문화' 사진전… 주한 외국대사관 모습 담아
가구디자이너 장민승씨가 서울 가회동 원앤제이갤러리에서 '다문화'라는 제목으로 사진전을 열고 있다. 20곳의 주한 외국 대사관 집무실 풍경을 찍은 사진을 통해 각국의 문화적 차이를 살핀다. 12월 19일까지. (02)745-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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