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인회의는 25일 ‘2010 올해의 출판인’ 본상 수상자로 신경렬(46) 더난출판 대표를 선정했다. 출판사 50여 곳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전자책 관리업체 한국출판콘텐츠(e-kpc)대표인 신 대표는 전자출판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공로상은 이정원 도서출판 들녘 대표, 특별상은 ‘독서대학 르네21’ 운영위원장인 김한승 대한성공회 신부, 편집부문상은 최정선 보림출판사 기획위원, 마케팅부문상은 서재근 김영사 마케팅본부장, 디자인부문상은 김태형 휴머니스트 디자인실장이 받는다. 시상식은 30일 오후 6시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개최되는 ‘2010 출판인의 밤’ 행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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