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경찰관 모임인 재향경우회(회장 구재태)가 19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제47주년 '경우(警友)의 날'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박인주 청와대 사회통합수석, 조현오 경찰청장을 비롯, 전직 경찰 총수 및 지휘부와 경찰 출신 전ㆍ현직 국회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재향경우회는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자유수호에 기여하고 회원 친목 도모"를 위해 1963년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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