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이 17일 한국메세나협의회 주최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1회 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인 대상을 받았다. CJ문화재단은 공연 예술인 발굴을 위한 'CJ영페스티벌'과 영화 인재를 육성하는 '시네마디지털서울' 등을 지원하고 소외 계층 아동을 위한 객석 나눔 등 문화 나눔 활동을 펼쳐온 공을 인정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인 문화공헌상은 공연장 상상아트홀을 통해 비주류 문화예술과 순수공연예술을 지원해 온 KT&G가 차지했으며, 전국경제인연합회장상인 문화경영상은 2005년부터 지방 중소도시 주민을 위한 무료 클래식 공연 '희망ㆍ사랑 나눔 콘서트'를 진행해 온 한국전력공사가 받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