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희귀동물들 연이어 '응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희귀동물들 연이어 '응애'

입력
2010.11.17 12:13
0 0

서울동물원에서 희귀동물들이 새끼를 낳는 경사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동물원은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멸종위기에 놓인 희귀동물을 포함해 59종 303마리가 태어났다고 17일 밝혔다. 이중엔 두루미, 황새, 잔점박이물범, 원앙이 등 천연기념물을 비롯해 흰손기번, 검둥이원숭이, 커먼마모셋(비단원숭이), 침팬지, 오랑우탄 등 국제협약인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무역에 관한 협약)로 보호받는 국제적 희귀종도 다수 있다.

멸종 위기에 처한 퓨마는 2006년 4마리, 지난해 1마리, 올해 4마리가 잇따라 태어나 2마리를 태국으로 보내기도 했다. 고슴도치를 닮은 설치류로 ‘산미치광이’, ‘호저’등으로 불리는 아프리카 포큐파인은 2006년 처음으로 4마리를 들여온 지 4년 만에 9마리를 출산했다.

2005년 북한에서 들여온 한반도 토종늑대(북한명 말승냥이)도 4월 첫 번식에 성공했다.

박석원기자 spar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