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E, 중국 공연시장 진출
CJ엔터테인먼트(CJE)가 내년 6월 뮤지컬 '맘마미아'를 시작으로 중국 공연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CJE는 16일 중국대외문화집단공사, 상하이동방미디어유한공사와 합자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며 중국 내 공연 제작과 투자, 배급, 마케팅 등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JE는 "중국 시장에 검증된 콘텐츠를 수출, 포화 상태에 이른 국내 뮤지컬 시장의 돌파구를 찾겠다"고 말했다.
■ 리을무용단 창작 무용 공연
리을무용단(대표 김수현)은 19일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창작무용 '호랑이가 시집가는 날'을 공연한다. 용산참사 등 최근 사회적 사건을 건국신화와 여우비 속설에 접목한 작품으로, 김 대표가 안무하고 류기형씨가 연출을 맡았다. 1588-7890
■ '신명나는 우리의 멋' 공연
남도민요보존회는 새타령, 진도강강술래 등을 들려주는 ‘2010 만추 신명나는 우리의 멋’공연을 21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연다. 국악인 신영희씨가 연출하고 유영대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이 사회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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