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재건축ㆍ재개발 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올린 건설사를 꼽는다면 대우건설을 들 수 있다. 올 들어 17개 재건축ㆍ재개발 사업을 따내며 2조7,875억원의 수주실적을 올린 대우건설은 2010 그린하우징 어워드 본상 하이리노베이션 부문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재건축ㆍ재개발 사업 수주에 브랜드 인지도와 사업성, 시공기술력이 큰 경쟁요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업계 수위의 재건축ㆍ재개발 수주실적을 기록했다는 것은 대우건설의 시장 지배력을 확인케하는 부분이다.
수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우건설은 브랜드와 사업성에서의 경쟁력은 물론, 관리비가 적게 드는 에너지 절감형 친환경 주택 건설이란 시공기술을 앞세우고 있다. 에너지 사용량 제로를 목표로 추진중인 ‘제너하임’하우스(사진)가 대표적. 개발이 완료됐거나 앞으로 상용화될 친환경 기술 70가지가 접목된 제너하임은 에너지 절감은 물론 자연에서 에너지를 생산할 수도 있는 친환경 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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