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숙과 신민아의 체험 광고로 브랜드 인지도가 더욱 높아진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래미안’은 고객만족 부문에서도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최근 이 회사가 서울 미아뉴타운 지역을 재개발해 내놓은 ‘래미안 트리베라’는 입주민 위주의 단지 배치와 커뮤니티 시설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미아뉴타운 6구역과 12구역을 재개발해 총 2,577가구의 대규모 단지가 된 ‘래미안 트리베라’의 가장 큰 특징은 ‘열린’단지라는 점이다. 서울 강북의 ‘랜드마크’에 살게 된 입주민은 물론이고 단지 밖의 주민과도 자유롭게 네트워크가 이뤄지도록 시공됐다. 회사 관계자는 “당초 단절 상태였던 6구역과 12구역을 한 단지로 통합했으며, 단지 중앙의 삼각산고교 인근에 문화센터를 조성해 지역 주민이 교육과 문화를 매개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또 총 4,810㎡에 달하는 실내ㆍ실외 커뮤니티 시설은 헬스장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독서실, 사우나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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