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15일 민주당 손학규 대표의 63세 생일(음력 10월10일)을 맞아 이를 축하하는 난을 보냈다.
청와대 이재환 정무2비서관은 이날 국회 민주당 대표실을 찾아 이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 내외의 이름으로 축하 난을 양승조 대표비서실장에게 전달했다. 이 비서관은 “생일을 정말 축하한다”는 이 대통령 내외의 뜻도 함께 전했다. 당시 자리를 비웠던 손학규 대표는 청와대측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황식 총리도 손 대표에게 축하 난을 보냈다.
이동현기자 nan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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