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민ㆍ관 예술지원 사업 정보를 모두 제공하는 ‘2011 예술지원 정보 박람회’를 19일부터 이틀간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내년도 예술지원 공모계획과 박람회 참가기관의 지원사업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가 열리고, 이를 언제든 찾아볼 수 있는 e-문화복덕방(culture.seoul.go.kr)이 인터넷에 개설됐다.
일자리 찾기에 도움이 되도록 미술관, 공연장, 도서관 등에서 구할 수 있는 300개 직업에 대한 소개와 경력개발 정보를 담은 ‘Arts-Job-Tree’가 조성됐다.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로부터 청년인턴 채용에 대해 인건비 지원을 받는 문화예술 관련 중소기업이 기업설명회와 채용 상담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기간 대학생의 문화분야 일자리 찾기 고민을 나누는 2010젊은문화포럼을 개최한다.
관람은 무료이며, 문의는 120다산콜센터나 서울문화재단으로 하면 된다.
박관규기자 ac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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