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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이청용, 울버햄튼전 도움 2개 추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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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이청용, 울버햄튼전 도움 2개 추가 外

입력
2010.11.1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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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울버햄튼전 도움 2개 추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턴의 이청용(22)이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도움 2개를 기록했다. 이청용은 14일(한국시간) 울버햄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면서 시즌 3, 4호 도움을 올려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이청용의 공격포인트는 6개(1골ㆍ5도움)로 늘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지성(29)은 애스턴 빌라와의 원정경기에서 정규리그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86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경기는 2-2로 비겼다.

김위중 연장 끝에 하나투어 챔피언십 우승

김위중(30ㆍ삼화저축은행)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시즌 마지막 대회인 하나투어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2년 만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위중은 14일 강원 평창의 용평버치힐 골프장(파72ㆍ6,89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손준업(23)과 8언더파 280타로 동타를 이룬 뒤 17번홀(파3)에서 열린 3번째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을 차지했다.

타이거 우즈, 올 시즌 무관으로 마무리

타이거 우즈(미국)가 우승컵 없이 올 시즌을 마감했다. 우즈는 14일(한국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인근 빅토리아 골프장(파71ㆍ6,878야드)에서 열린 호주 마스터스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몰아쳤지만 최종 합계 7언더파 277타로 4위에 그쳤다. 우즈가 96년 프로에 데뷔한 이후 한번도 우승하지 못한 해는 없었다.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자선기금 9억 전달

인천 스카이72 골프장이 14일 스카이72 러브오픈 2010 자선행사를 열고 1년간 모은 자선기금 9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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