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유도 100㎏급 황희태(13일 오후 12시4분)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90㎏ 이하급 챔피언 황희태가 체급을 올려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예정대로라면 4강에서 4년 전 결승전 상대인 카자흐스탄의 막심 라코프와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리턴 매치’에서 또 이기면 금메달 전망은 밝다.
●사이클 남자 개인 추발 장선재(14일 오후 1시)
장선재는 4년 전 도하대회에서 남자 개인, 단체 추발, 트랙 매디슨에서 3관왕에 올랐다. 1982년 뉴델리대회에서 한국 사이클 사상 첫 금메달을 딴 아버지 장윤호 감독과 도하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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