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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여자 플뢰레, 세계선수권 단체전 동메달 外

입력
2010.11.1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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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플뢰레, 세계선수권 단체전 동메달

한국 여자 플뢰레 대표팀이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0 세계선수권대회 단체 3∙4위전에서 독일팀에 45-42로 승리를 거두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현희(29∙성남시청)와 전희숙(26∙서울시청), 오하나(25∙충북도청)로 구성된 대표팀은 8강에서 미국을 41-23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폴란드에 37-41로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한국 여자 플뢰레는 2005년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이후 5년 만에 단체전 메달을 따냈다. 개인전에서는 지난해 전희숙이 은메달을, 올해 남현희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지성, 맨체스터시티전 풀타임 출전 0-0 무승부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11일(한국시간)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맨체스터 시티와 2010~1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고, 팀은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정규리그에서 6승6무(승점 24)로 2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펼쳤지만 이날 풀럼을 1-0으로 물리친 선두 첼시(9승1무2패ㆍ승점 28)에 승점 4점차로 밀리면서 2위에 자리했다.

스콧 롤렌, NL 3루수 골드글러브 8번째 수상

스콧 롤렌(35∙신시내티)이 11일(한국시간) 발표된 2010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 투표 결과 3루수 부문 수상자로 결정돼 개인 통산 8번째 황금장갑을 끼었다. 롤렌은 필라델피아 소속이던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세 번, 세인트루이스 소속이던 2002년부터 2006년까지 네 번을 수상하며 최고의 수비형 3루수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신시내티는 투수 브론슨 아로요, 2루수 브랜든 필립스와 함께 롤렌까지 세 명을 배출했다. 1루수는 앨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 유격수는 트로이 튤로위츠키(콜로라도), 포수는 야디에 몰리나(세인트루이스), 외야수로는 카를로스 곤살레스(콜로라도), 세인 빅토리노(필라델피아), 마이클 본(휴스턴)이 각각 수상자로 결정됐다.

2010 전통종목전국대회 12일부터 광주서 열려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종목을 보전, 계승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2010 전통종목전국대회’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족구, 국학기공, 궁도, 택견, 줄다리기, 씨름, 국무도 등 7개 종목에 2,400여 명의 동호인 선수단이 참가, 전통놀이의 진수를 선보인다. 경기방법은 16개 시ㆍ도별 대항전이며, 각 종목별 선수단이 참가하는 정식경기와 별도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체험경기도 열린다.

대회 기간 염주종합체육관 인근에는 그네타기, 널뛰기, 연날리기, 투호, 굴렁쇠, 고리던지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공간이 마련되며, 외줄타기공연과 풍물패 공연도 열린다. 또한, 가훈쓰기, 다도예절, 북청사자탈 만들기, 전통도자기 체험, 윷점보기 등 전통문화를 접할 수도 있다. 지역 특산물 장터와 전통음식 장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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