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보대출금 1,800만달러를 갚지 못해 압류됐던 할리우드 스타 니컬러스 케이지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저택이 1,050만달러(111억원 상당)에 팔렸다고 미국 언론이 10일 전했다.
2009년 4,000만달러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잡지 포브스에 소개되기도 했던 케이지는 재정 관리에 실패해 세금을 체납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는 자신의 전 재정관리인에게 책임을 물어 지난 10월 2,000만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고, 전 재정관리인은 케이지가 소비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며 맞소송을 제기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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