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비코리아, 프로골프 후원 협약식
모나비코리아, 프로골프 후원 협약식 모나비코리아가 9일 용평 버치힐CC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 선수들에게 모나비액티브를 건네주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성하(가운데) 한국프로골프협회 전무이사와 김용채(왼쪽 두 번째) 모나비코리아 수석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해성 전 대표팀 수석코치, 프로축구 전남 새 사령탑에
정해성(52) 전 국가대표팀 수석코치가 프로축구 전남의 지휘봉을 잡는다고 10일 전남 구단이 밝혔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구체적인 조건은 밝히지 않았다. 전남은 계약 기간이 1년 남아있던 박항서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지난 5일 자진해서 사퇴하자 후임을 물색해왔다. 대표팀 코치로서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에 이어 2010년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던 정해성 신임 전남 감독은 4년(1996∼998년, 2003년)간 전남의 코치로, 부천 SK(2003∼2005년)와 제주 유나이티드(2006∼2007년)에선 사령탑을 맡았다.
기성용, SPL 10월의 영플레이어상… 아시아 선수론 최초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명문클럽 셀틱에서 뛰는 기성용(21)이 10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가 주는 10월의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 올해 1월 K리그 FC서울에서 셀틱으로 이적한 지 10개월 만에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받은 기성용은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이 상을 받는 영예도 누렸다. 기성용은 지난 8월 입단 이후 리그에서 첫 골 맛을 본 뒤 9월엔 인버네스와 경기에서 시즌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하고 첫 도움까지 기록하며 활약했다.
박상현, 프로골프 장타대회 우승
박상현(27∙앙드레김골프)이 10일 캘러웨이골프가 주최한 프로선수 장타대회에서 우승했다. 박상현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하나투어 챔피언십을 하루 앞두고 강원 용평 버치힐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351야드를 날려 346야드를 기록한 양지호(21∙투어스테이지)를 따돌렸다. 3위는 328야드를 날린 김우찬(28∙타이틀리스트)이 차지했다.
KBL, 문태종·문태영 한국어 교육현장 공개
프로농구연맹(KBL)이 11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귀화혼혈선수인 문태종(35∙전자랜드), 문태영(32∙LG)의 한국어 교육 현장을 공개한다. KBL은 지난 6월부터 경희대 국제교육원과 협력을 받아 문태종, 문태영에게 한국 국적 취득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해왔다. 두 선수는 매월 5~8회 담당 교사로부터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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