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이 듣기와 말하기 중심의 실용 어학학습을 스스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외국어학습기기 '재능스스로펜'를 출시했다.
스스로펜은 재능교육의 교재에 보이지 않는 디지털 페이퍼를 앉히고 음원코드를 입력했다. 펜에 달린 광학인식 렌즈가 음원을 인식해 원어민 음성을 들려주는 무선펜이다. 펜의 전원버튼을 누른 뒤 과목별 교재 표지의 등급표시를 찍고 교재에서 원어민의 발음을 듣고 싶은 부분을 가볍게 찍어주기만 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스스로펜은 재능스스로영어, 재능리틀영어, 재능스스로중국어 등 3개 과목에 적용되고 있다. 내년 초엔 한자, 국어, 생각하는 쿠키북(동화교재) 등의 우리말로 된 학습교재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재능교육 측은 "스스로펜은 자기주도학습에 적합한 외국어학습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유아기 학습자들의 집중력을 높여주며 재미있는 구성으로 학습효과를 증대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02-1588-1132, www.ssro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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