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정보 공동대표에 이장훈씨, 박종인씨
나이스그룹은 한국신용정보와 한국신용평가정보를 합병한 뒤 설립한 나이스신용평가정보 공동 대표에 이장훈 전 한국신용정보 대표와 박종인 전 한국신용평가정보 대표를 5일 선임했다. 한신평신용정보 대표에는 이원철 전 한신평정보 상무를 임명했다.
유럽부흥개발은행, 한국인 컨설턴트 채용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이 해외 컨설팅 프로젝트에서 활약할 우리나라 컨설턴트를 채용한다고 한국무역협회가 7일 밝혔다. 무협에 따르면 EBRD 대표단은 12월초 내한해 EBRD가 지원하는 프로젝트에 몽골, 터키 등 컨설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한국인 컨설턴트 5,6명을 직접 채용할 예정이다.
이라크 국가투자청, 한국 컨소시엄과 50만 가구 건설
이라크 국가투자청은 7일 현대, SK, 포스코가 포함된 한국 컨소시엄과 총 사업비 250억 달러 규모의 주택 50만 가구 건설 프로젝트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주택건설 프로젝트는 이라크 전역에 한 채당 5만 달러 상당의 주택 50만 가구를 짓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급 소비재 수입 큰 폭 증가
올들어 고급 소비재 수입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
7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올 들어 9월까지 골프채와 고급 자동차, 위스키 등 고급 소비재 수입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50%대의 증가율을 보였다. 지난해 수입액이 24.5%나 감소했던 외국산 자동차 수입액은 51.7%나 늘어났다. 지난해 24.8% 감소했던 위스키 수입액도 9월까지 지난해 동기보다 30.1% 증가했다.
아시아나, 아태 항공사협회 회장 항공사로 선정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5일 브루나이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항공사협회(AAPA)총회에서 자사가 2011년 회장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55차 AAPA 총회는 우리나라에서 열리게 됐다.
SK, 중국 최대 신재생에너지 국영기업과 MOU
SK는 중국 최대 신재생에너지 국영기업인 CECEP그룹과 양해각서(MOU)를 맺고, 수처리와 폐기물처리, 토양정화 등 환경사업과 에너지 저장용 배터리 등 4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CECEP그룹은 에너지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및 환경보호 분야의 중국 최대 국영기업으로, 자산 규모가 10조원에 달한다.
석탄공사, 내년 초부터 몽골서 유연탄 생산
대한석탄공사는 몽골 서북부 아이막 지역의 홋고르 유연탄광 프로젝트에 200억원을 투자해 내년 초부터 직접 유연탄을 생산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석탄공사는 연간 100만톤씩 79년 동안 생산하는 방향으로 몽골 측과 합의했다.
산업단지 퇴직자 11.6% “육아 문제로 사표”
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1,000곳을 조사한 결과, 최근 3년 이내에 퇴사한 직원의 퇴사 이유 중 11.6%가 육아문제였다고 7일 밝혔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업의 44.1%는 육아 문제로 인력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했다.
광물자원공사, 양양 폐광 철광산 재개발
광물자원공사는 한전산업개발, 대한철광과 함께 170억원 투자 규모의 합작법인을 세워 1995년 폐광한 강원 양양군 철광산 재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2012년부터 연산 31만4,000톤을 목표로 생산이 재개되며 생산된 철광석은 포스코, 현대제철 등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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