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승민(28ㆍ삼성생명ㆍ사진 왼쪽)이 내년 5월 29일 다섯 살 연하의 이윤희(23ㆍ오른쪽)씨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올해 3월 동료 선수 윤재영(대우증권)의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했다가 교제를 시작했다. 홈쇼핑 모델 출신인 이씨는 현재 신부 수업 중이다. 유승민은 지난해 왼쪽 무릎 연골 파열 부상 여파로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 13년 만에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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