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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한국광고대상/ 광고대상 수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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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한국광고대상/ 광고대상 수상 소감

입력
2010.11.0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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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유년 시절 TV나 만화책을 통해 한번은 꿈꿔 봤던 그런 세상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일주일을 기다리게 했던 '전격 제트작전'의 자동차 키트, 내가 손대지 않아도 알아서 내 동선에 맞춰 켜고 꺼지는 전등, 모든 업무를 쉽고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게 해주는 휴대폰, 그냥 지나 가기만 해도 자동으로 계산을 해주는 결제 시스템, 누구나 꿈꿔 오던 그런 세상이 눈앞에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기존 이동통신사업에서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영역에 끊임 없이 도전해 지속적 성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개인 차원의 편리함은 물론 산업 간 연결을 통해 기업과 산업의 상생 협력과 공동 성장을 도모하는 산업 생산성 증대(IPEㆍIndustry Productivity Enhancement)로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의 리더로 발돋음하고자 합니다.

SK텔레콤이 이루고자 하는 다양한 산업 간의 상생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 공유하고자 2010년 알파라이징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알파라이징은 미래의 어떤 도전영역에서도 거시적 비전으로 상생 협력해 모두에게 +α가 되는 세상을 만드는 SK텔레콤의 의지를 함축한 단어입니다.

이번 한국일보 광고대상 대상을 수상한 'G20편'은 오는 11월 11과 12일 양일에 걸쳐 열리는 G20 정상회의의 의미를 알리고 개최를 환영하는 광고입니다. G20정상회의는 단순히 전세계 GDP의 85%를 차지하는 20개 국가 정상들이 모이는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모여 전세계적인 경제위기, 빈곤, 저소득층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함께 발전 방법을 모색한다는 자리라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개방, 공유, 상생이라는 SK텔레콤의 비전 및 알파라이징의 정신과 맞닿아 있습니다. 전세계의 협력과 동반성장을 강조하는 G20의 의미와 '서로 다른 세상이 만나 모두가 +α되는 세상'이라는 '알파라이징'의 의미와 연결해 감성적으로 전달하려 노력했습니다.

광고 산업의 발전을 위해 뜻 깊은 상을 제정하고 SK텔레콤에 수상의 영광을 주신 한국일보 광고대상 심사위원 및 한국일보 관계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SK텔레콤 홍보실장 이항수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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