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2008년부터 세계 각지에서 글로벌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우선 베트남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 건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열악한 교육환경 때문에 배움에 목말라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2009년 9월 베트남의 오지 '손끼' 마을에 학교와 기숙사가 함께 갖춰진 '제1 롯데스쿨'을 오픈했습니다. 베트남에 학교를 오픈한 것은 유통업체 최초의 사례로 김중만 사진작가의 '에비뉴엘 고객 사진전, '모엣&샹동 자선 샴페인 패키지 판매 및 경매' 등을 진행해 고객과 함께 롯데스쿨의 오픈을 지원했습니다. 현재 베트남에 '제2 롯데스쿨'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도 롯데의 봉사활동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0년 5월 '꿈과 행복을 전하는 롯데 남아프리카 공화국 희망 원정대'를 모집해 남아공에서 고객들과 함께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남아공 포체프스트롬 빈민 밀집 지역에 축구장 2개의 건립을 지원했습니다. 원정대로 파견된 고객들은 축구장 건립 마무리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 물품, 축구공 및 축구용품 등을 전달했습니다.
이와 함께, 동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긴찌(Ginchi) 지역에서도 아동 교육시설인 '롯데 드림 센터'를 건립합니다. '롯데 드림 센터'는 생계유지를 위해 교육을 외면할 수밖에 없는 에티오피아 산간 지역 어린이들의 교육을 지원합니다. 드림 센터 건립에 들어가는 총 2억원의 공사비는 롯데백화점이 진행한 '환경미술대회 고객 참가비'와 다양한 이벤트로 모아진 기부금으로 충당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11월부터는 동남 아시아에 위치한 동티모르의 어린이 돕기 캠페인도 계획돼 있습니다.
2010년은 롯데백화점에 있어 아주 뜻 깊은 해입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 월드 2년 연속 편입' 및 '리테일 부문 미래경쟁력 세계 1위 기업'에 선정됐습니다. 또한 해마다 경영학자들이 최우수 기업을 골라 선정하는 '최우량 기업상' 올해 수상기업으로 롯데쇼핑이 선정됐습니다.
앞으로도 롯데백화점은 글로벌 리더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외에도 국내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실천해 고객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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