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 대신 ‘승탑’으로 문화재 명칭 변경
문화재청은 일제강점기에 문화재를 지정하면서 스님들의 사리탑을 지칭할 때 사용했던 ‘부도(浮屠)’라는 명칭을 스님의 이름을 알 수 없는 경우는 ‘승탑’으로, 스님의 이름이 밝혀진 경우는 이름 뒤에 ‘탑’을 붙이는 것으로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보 제4호 ‘고달사지부도’는 ‘여주 고달사지 승탑’으로, 보물 제154호 ‘구례연곡사소요대사부도’는 ‘구례 연곡사 소요대사탑’으로 바뀌는 등 석조문화재 415건(국보 62건, 보물 353건)의 지정 명칭이 변경됐다.
홍산문화박물관 중국 송~청대 도자전 개최
서울 인사동 홍산문화중국도자박물관(관장 김희일)은 14일까지 청담동 호텔프리마 뮤지엄에서 ‘중국 송ㆍ원ㆍ명ㆍ청 도자 특별전’을 연다. 김 관장이 유럽에서 30여년 간 수집해온 중국 도자기 가운데 40여 점을 전시한다. (02)6006_9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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