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1일 건강식품 사업부문을 전담할 자회사 ‘KGC라이프앤진’을 공식 출범시켰다(사진). 이 회사는 6년근 홍삼을 주력으로 하는 KT&G의 또 다른 자회사인 한국인삼공사와 역할을 분담, ‘비(非)홍삼 건강식품 및 생활 분야’ 전문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상배 KGC라이프앤진 초대 사장은 이날“건강 전문 프랜차이즈ㆍ 전문 기능식품ㆍ 한방 화장품 사업을 전개, 2015년 국내 헬스&뷰티 분야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인체신청 개청 현판식
1일 경인체신청이 서울체신청에서 분리됨에 따라 앞으로 경기ㆍ인천 지역 우편물 배달이 다소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기 수원시 권선구 행정타운에서 열린 경인체신청 개청 현판식에서 이계순(왼쪽부터) 경인체신청장, 박남식 한국노총경기본부의장, 이찬열ㆍ정미경 의원,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 남궁민 우정사업본부장, 박완규 우정사업운영위원장 등이 박수를 치고 있다.
현대·기아차 세계 빈곤퇴치 캠프
현대ㆍ기아차는 지난달 30~3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과 주요 도심에서 대학생 봉사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 빈곤퇴치를 염원하는 '2010 해피무브 빈곤퇴치 캠프(사진)'를 열었다. 대학생들은 이날 필리핀으로 보낼 식량 키트를 직접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두산, 협력업체 전용 상담창구 잇따라 개설
두산중공업은 협력업체 전용 창구인'윈-윈(Win-Win) 콜센터'를 열고 전용전화(080-069-5000)와 웹사이트(http://e-sourcing.doosanheavy.com:8015)에 상담 메뉴를 신설했다. 두산인프라코어도 '협력업체 핫라인'이라는 전용 창구를 개설, 전용전화(080-398-6000)와 홈페이지(http://www.doosaninfracore.com)에서 제안이나 신고를 접수한다.
IBK투자증권, 신입 공채에 학력, 어학점수 등 배제
IBK투자증권은 신입사원 공채 선발에서 학력 및 경력, 어학점수, 사진을 보지 않고 자기소개서만으로 서류심사 및 1차 면접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자기소개서에 출신학교나 가족배경을 파악할 수 있는 내용을 기재하면 감점 처리할 방침. 리서치&비즈니스센터, 지점영업, 퇴직연금 부문 경력사원도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10일까지. 홈페이지는 www.ibks.com.
신보 신입 채용 50명 중 지방인재 30% 이상 충원키로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신입직원 50명을 채용하며 이 중 30% 이상을 지방인재로 충원할 계획이다. 신보는 8~12일 홈페이지(www.kodit.co.kr)를 통해 지원서를 받고 12월 말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신보는 신입직원 채용 시 학력, 나이, 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전체 채용인원의 일정 비율은 장애인, 여성, 이공계 졸업자 등으로 뽑는다.
동양그룹, 친환경 에너지 사업 진출
동양그룹은 1일 한국동서발전과 에너지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발전소 건설 및 전력생산ㆍ판매 사업에 진출한다. MOU에 따라 두 회사는 시멘트 채광이 끝난 광산 등 동양시멘트가 가진 유휴 부지에 약 2,000억원을 들여 연간 35만㎿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ㆍ폐열 활용 발전소를 지을 계획이다.
현대스위스자산, 주재근 대표 선임
현대스위스자산운용은 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에 주재근(사진) 전 블루온투자자문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액센츄어코리아 신임 컨설팅 대표에 박영훈씨
컨설팅업체인 액센츄어코리아는 1일 신임 경영컨설팅 대표로 박영훈(44) 전 모니터그룹 아ㆍ태지역 공동대표를 선임했다.
최흥식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신임 소장 취임
최흥식(58ㆍ사진) 전 금융연구원장이 1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신임 소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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