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 주인 이번 주(1~5일)에는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단지들이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에서는 청약접수 7곳, 당첨자 발표 7곳, 당첨자 계약 3곳, 모델하우스 개관 2곳 등이 예정돼 있다.
대우건설은 1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푸르지오시티’오피스텔 청약을 접수한다. 지하 4층~지상 30층 1개동, 전용면적 76~152㎡ 총 105실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3년 4월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4일부터 판교신도시 C1-1블록 ‘호반 써밋플레이스’ 5년 임대의 청약신청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18층 3개동, 주상복합아파트 전용면적 131~134㎡ 총 178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2년 12월. 분양가는 3.3㎡당 2,000만원 수준이 될 예정이다. 같은 날 한라건설은 충북 청주 용정지구 ‘한라비발디’의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면적 84~134㎡ 총 1,400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3년 6월 예정이다.
5일 LIG건설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이수역리가’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3층~지상 17층 8개동, 전용면적 84㎡ 총 452가구 중 214가구를 일반 분양하며,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이다.
조철환기자 chc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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