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현 전 국회의원이 29일 오전 9시 33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인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악대학교를 나와 한양대 교수, 한국음악협회 이사장, 한국예총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민정당 소속으로 12대 전국구 의원을 지냈다.
유족은 부인 김순옥씨와 아들 영방(단국대 음대 교수) 영창(독일 엣센폴크방국립음대 교수), 딸 영미(연세대 음대 교수)씨.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11월 1일 오전 9시. (02)2258-5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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