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데이(31일)를 전후해 이색적 코스튬과 댄스 등을 즐길 수 있는 파티가 호텔 바에서 열린다.
리츠칼튼 서울의 더 리츠바(02-3451-8277)는 29~31일 할로윈 코스튬 콘테스트, 퀴즈 대회, 포토 콘테스트를 열고 선물을 증정하며 모든 입장객에게 호러 칵테일, 호박죽, 할로윈 쿠키, 호박 파이를 제공한다. 할로윈 샴페인 세트 15만원, 할로윈 와인 세트 16만원, 위스키 세트 46만원부터(세금, 봉사료 별도).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29~30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토끼로 가득한 동물원으로 꾸며진 제이제이 마호니스(02-799-8601)에서 할로윈 파티를 연다. 입장객에게는 할로윈 마스크, 따뜻한 호박 수프, 일리 커피가 제공되며, 베스트 드레서 콘테스트, 할로윈 의상 퍼레이드 등이 펼쳐진다. 입장료 5만원.
W 서울 워커힐은 30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우바(02-2022-0333)에서 W 할로윈 파티를 연다. 올해 파티는 네온 컬러와 현란한 레이저 조명 속에서 캐나다 DJ듀오의 일렉트로닉 뮤직으로 마련된다. 입장료는 인터파크 예매시 5만원, 현장구매시 6만원이다.
JW 메리어트 호텔 바 루즈(02-6282-6763)는 29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댄스 배틀, 베스트 드레서 경연, 퀴즈게임 등을 진행한다. 웰컴 칵테일 1잔과 간단한 스낵 뷔페가 제공되며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객실 숙박권, 식사권, 와인 등 경품을 준다. 입장료 3만5,000원.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29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라운지바 조이(02-3440-8000)에서 ‘여고괴담’을 컨셉으로 한 할로윈데이 댄스파티를 연다. 교복 코스튬을 입고 오는 고객에게는 음료 2잔을 준다. 댄스공연, 댄스배틀, 타로 점, 페이스 페인팅 등이 열리고 추첨을 통해 피부관리 상품권, 객실 숙박권, 뷔페 식사권, 골프용품, 위스키 등을 증정한다. 입장료 2만원.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바 오크룸(02-317-3234)은 29~31일 공포스럽게 치장한 오크룸 트리오 밴드의 라이브 공연을 열고 추첨을 통해 숙박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김희원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