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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나경환씨 연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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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나경환씨 연임 外

입력
2010.10.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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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나경환씨 연임

지식경제부 산하 산업기술연구회는 28일 제142회 임시 이사회를 열고 나경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의 재선임을 결의했다.

캠코 사장에 장영철씨 내정

이철휘 전임 사장의 사퇴로 공석인 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에 장영철(54) 미래기획위원회 실무단장이 28일 내정됐다.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에서 8명의 후보자들과 경합을 벌인 끝에 내정된 장 단장은 다음달 2일에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으면 캠코 사장에 취임하게 된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장 단장은 행시 24회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을 역임했다.

SK, 연말까지 '행복나눔 계절' 선포

SK는 연말까지 2개월을'행복나눔 계절'로 선포하고, 임직원 2만6,000여명이 불우이웃과 사회적 기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편다. 또 김치 20만 포기와 연탄 100만장을 소년·소녀 가장과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지원한다.

아시아나항공, 11월부터 프리맘 서비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출산 예정 엄마들의 편안한 여행을 위한 '프리맘(PreMom)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임산부 및 가족을 위한 전용 카운터를 운영하고 출국 수속 후 탑승구까지 전동차로 이동해 준다. 위탁수하물을 먼저 처리하고, 좌석도 앞자리나 통로 좌석에 우선 배정된다.

이현동 국세청장, 한-몽골 세정 협력 논의

이현동(오른쪽) 국세청장은 28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어용 바타르 몽골 청장과 '제8차 한 몽골 국세청장회의'를 갖고 양국의 세정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2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식 개최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 화학산업연합회 등 관련단체 3곳은 28일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업계 관계자, 안현호 지식경제부 차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선 허종필 동서석유화학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받았고 삼성BP화학 고경수 상무, 금호폴리켐 김상배 상무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경희대 김정안 교수, 오영산업 정융성 전무, 한국화학연구원 정근우 기술원에게 국무총리 표창, SK에너지 박덕수 부장 등 16명에게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닛산, 큐브 등 점화장치 결함 214만대 리콜

일본 닛산 자동차가 28일 마치, 미크라, 큐브 등 자사 주요 차종 214만여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닛산 자동차는 해당 차량들의 점화장치 결함으로 엔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리콜을 결정했다. 리콜 대상은 2003년 8월부터 2006년 7월 사이에 일본, 미국, 영국, 스페인, 중국, 대만 등지에서 생산된 차종이다.

신한금융, 올해 누적 순이익 2조원 돌파

신한금융지주는 28일 올 3분기 6,520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거둬, 올 누적 순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92.5% 증가한 2조19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까지 은행 지주사 중 2조원을 넘은 것은 신한금융이 처음이다.

기업은행 올해 누적 순이익 1조원 넘어

기업은행은 올해 3분기 3,64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올해 누적 순이익이 1조원을 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3,69억원)보다 18.8% 증가한 것으로 수수료 수익 증가와 대손충당금 적립액 감소 등에 따른 것이다. 이로써 3분기까지의 누적 순이익은 1조48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807억원)보다 118.1% 증가했다.

에쓰오일, 3분기 매출 5조1668억

에쓰오일은 28일 3분기 영업이익이 1,71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570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은 5조1,66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9.7%, 순이익은 2,437억원으로 209.0% 증가했다. 에쓰오일은 원화를 기준으로 지난해나 전분기보다 제품의 평균가격이 떨어졌지만 판매물량이 늘어 매출 규모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 3분기 영업익 50% 상승

현대중공업은 3분기 매출 5조3,337억원, 영업이익 7,988억원, 순이익 8,634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7.0%,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0.2%, 61.7% 늘어났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로도 4% 증가하며, 1분기(8,809억원)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올렸다.

하이닉스, 3분기 영업이익 1조112억원

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국내외 사업장을 합한 연결기준)에 매출 3조2,500억원, 영업이익 1조112억원, 순이익 1조60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53%, 383%, 330%씩 각각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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