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애광원 김임순 원장 한신대 첫 名博 영예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애광원 김임순 원장 한신대 첫 名博 영예

입력
2010.10.27 12:05
0 0

경남 거제의 정신지체장애인 생활시설인 애광원의 김임순 원장이 올해 개교 70주년이 되는 한신대의 첫 명예박사학위를 받는다.

김 원장은 1952년 전쟁고아를 위한 천막집에 ‘사랑과 빛의 정원’이라는 뜻의 ‘애광 영아원’을 설립, 78년부터 정신지체장애시설로 전환해 봉사해왔으며 그 공로로 막사이사이상(89년), 호암상(94년) 국민훈장 모란장(97년) 등을 탔다.

한신대 채수일 총장은 “김임순 원장의 나눔과 실천정신이 ‘더불어 가는 실천지성’이라는 한신대의 정신과 부합한다”며 특히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첫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민식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