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의 발전과 한국문화 홍보에 기여한 외국인 17명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27일 밝혔다. 명예시민 중에는 인도 출신의 한국사학자인 판카즈 모한 호주 시드니대 한국학과 교수와 ‘한옥 지킴이’ 활동으로 잘 알려진 피터 바돌로뮤씨, 한방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온 라이문드 로이어 자생한방병원 국제진료센터 원장 등이 선정됐다.
서울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온 그랜드ㆍ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의 디디에 벨뚜와즈 서울총지배인, 1978년부터 한국에 수학여행단을 파견해온 후지타 키요시 일본 지벤학원 이사장도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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