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장을 지낸 이보식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장이 22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서울대 입학과를 졸업한 이 원장은 산림청 조림국장, 영림국장, 임목육종연구소장 등을 거쳐 산림청장을 지냈으며 퇴임 후 2002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천리포수목원장을 맡아 왔다.
부인 임정자 여사와 사이에 아들 창휘(국제노동기구 베이징사무소 선임자문위원)ㆍ동휘(삼성생명 근무)씨 등 2남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25일 오전 8시, 장지는 장지는 충남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 수목장림. (02)3010-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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