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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한화케미칼, 美 태양광기술업체 주식 6.3% 인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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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한화케미칼, 美 태양광기술업체 주식 6.3% 인수 外

입력
2010.10.20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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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美 태양광기술업체 주식 6.3% 인수

한화케미칼은 20일 미국의 태양광 관련 기술 개발업체인 ‘1366테크놀러지스’의 주식 1,000만주(6.3%)를 500만 달러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보스턴에 본사를 둔 1366테크놀러지스는 잉곳(태양전지에 쓰이는 웨이퍼의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을 녹여 원기둥 모양의 결정으로 만든 것) 과정을 거치지 않고 폴리실리콘에서 바로 웨이퍼를 생산하는 ‘다이렉트 웨이퍼’ 기술을 개발 중인데, 앞으로 2년 안에 상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화케미칼은 설명했다.

한·중·일 국제특송 배송 촉진 MOU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20일 제주에서 제11차 한·중·일 우편고위급 회의를 열고 정보기술(IT) 정보공유, 국제특송(EMS) 매출확대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세 나라는 또 만국우편연합(UPU) 등 우편 관련 국제기구에서의 협력 체제를 확고히 하고,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내 우편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3국 우정청이 선도적 역할을 맡기로 합의했다.

삼성물산 싱가포르 발전소 준공

삼성물산은 싱가포르 전력회사인 파워세라야가 발주한 5억7,800만달러 규모의 '파워세라야 30&40 복합화력발전소'를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발전소는 2007년 삼성물산과 지멘스 컨소시엄이 공동 수주한 것으로 발전용량이 800㎿에 이른다.

한일건설, 기업 경영정상화계획 MOU

한일건설은 20일 주채권은행인 국민은행과 경영정상화계획 이행약정(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에 들어갔다. 약정에 따라 채권단은 2014년 말까지 한일건설의 기존 채무 상환을 유예해주고 신규자금 725억원, 신규보증 44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전남 곡성군과 양해각서

아모레퍼시픽은 20일 전남 곡성군과 자연농법 원료의 화장품 소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삼성중공업, 밸러스트 수처리 업체 흡수합병

삼성중공업은 선박 하단의 바닷물을 살균처리하는 밸러스트 수(水)처리시스템 개발업체인 테크윈에코를 흡수 합병키로 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은 "국내외 경영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시너지 효과에 의한 경영효율성 증대로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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