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문과대학 동창회(회장 노원복)가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졸업생 또는 전ㆍ현직 교수에게 수여하는 제10회 연문인상 수상자로 길전식 민족증흥회 회장, 김준철 학교법인 청석학원장, 김인회 전 연세대 교수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3일 오후 6시 연세대 동문회관 중연회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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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문인상 수상자에 길전식·김준철·김인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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