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한인동포 2명이 주축인 4인조 힙합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의 신곡 ‘라이크 어 G6(Like a G6)’가 이번 주 빌보드 차트 1위 자리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11일 유에스에이(USA)투데이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주 빌보드차트 2위 ‘라이크 어 G6’는 3일 마무리된 10월 첫째 주 음악 다운로드 순위에서 ‘21만6,000건을 기록, 지난 주 빌보드차트 1위인 브루노 마스의 싱글 ‘저스트 더 웨이 유아(Just The Way You Are)’의 17만8,000건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12일 공식 데뷔앨범 ‘프리 와이어드(Free Wired)’를 내놓으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파 이스트 무브먼트는 재미동포 프로그레스(한국명 노지환)와 제이-스플리프(정재원)가 중국계 고교 동창 키브 니시와 2001년 결성한 힙합그룹이다.
한창만기자 cmha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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