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9일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 시상식 및 래핑(Wrapping) 항공기 운항식을 열었다. 지난달 개최된 전국 초등학생 사생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강연욱(오른쪽에서 두번째ㆍ이대부속초등교3)군과 수상자들이 자신들의 그림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사진). 강군의 작품은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B777-200 항공기 겉면에 래핑 방식으로 입혀져 9일 김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미주와 유럽, 대양주 노선의 하늘을 누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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