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ㆍ학술
▦뜨거운 몰입 후베르트 마니아 지음. 독일의 수학자이자 과학자인 카를 프리드리히 가우스 평전. 프랑스혁명, 산업혁명 등 세계사의 소용돌이를 살았던 천재 학자의 열정적 삶을 조망한다. 배명자 옮김. 21세기북스ㆍ376쪽ㆍ1만8,000원.
▦서재필이 꿈꾼 나라 최기영 엮음. 독립신문을 간행하고 독립협회를 이끈 한국 근대 계몽운동의 선구자 서재필이 쓴 글을 모은 자료집. 해방 이후에 쓴 논설과 성명 등 지금까지 주목받지 못한 자료도 다수 포함돼 있다. 푸른역사ㆍ456쪽ㆍ4만원.
▦우주 이야기 토마스 베리 등 지음. 과학적 우주론과 종교적 우주론을 통합해 인간과 우주의 관계를 묻는다. 근대 과학의 기계론적 우주관을 비판하며 생태학적 우주관을 제시한다. 생태신학자인 토마스 베리 신부와 수리물리학자인 브라이언 스윔 공저. 맹영선 옮김. 대화문화아카데미ㆍ470쪽ㆍ1만6,000원.
▦채지충의 불교경전 이야기 채지충 글ㆍ그림. 대만의 국민 만화가가 집필한 불교 만화. 법구경, 반야심경, 육조단경 등 불교 경전을 눈에 쏙쏙 들어오게 풀어냈다. <채지충의 부처님 이야기> 도 함께 출간됐다. 김영사ㆍ424쪽ㆍ1만6,000원. 채지충의>
▦푸코, 바르트, 레비 스트로스, 라캉 쉽게 읽기 우치다 타츠루 지음. 구조주의의 기원과 역사, 대표적 사상가들을 정리한 구조주의 입문서. 저자는 일본 고베여학원대 교수. 이경덕 옮김. 갈라파고스ㆍ224쪽ㆍ1만2,000원.
실용ㆍ경제
▦성공은 하루 만에 잊어라 야나이 다다시 지음. 일본의 대표적 중저가 의류기업 유니클로 창업자의 비즈니스 성공담. 작은 성과에 연연하지 말고 큰 목표 달성의 의지를 가질 것을 강조한다. 정선우 옮김. 김영사ㆍ312쪽ㆍ1만5,000원.
▦500 Salads 수잔나 블레이크 지음. 색이나 모양, 장식이나 양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샐러드 조리 안내서. 파스타 샐러드, 곡물 샐러드, 콩 샐러드 등 500가지 샐러드 조리법을 소개한다. 최수근 등 옮김. SKBOOKSㆍ288쪽ㆍ1만5,000원.
▦대금융위기 존 벨라미 포스터 등 지음. 뉴욕발 금융위기가 발생하면 왜 전세계 생산경제가 위축될까, 자본주의 경제에서 금융의 온당한 역할은 무엇인가. 금융위기의 발생원인과 극복 대안을 마르크스 경제학 시각에서 분석했다. 박종일 옮김. 인간사랑ㆍ226쪽ㆍ1만2,000원.
▦나라서 참 다행이다 크리스토프 앙드레 지음. 자존감 문제를 앓고 있는 이들을 위한 심리치료서. 자존감이 낮은 유형, 나르시스트 등 유형을 세분화해 치료법을 제시한다. 이세진 옮김. 북폴리오ㆍ392쪽ㆍ1만2,000원.
▦패권전쟁 취엔위엔치 등 지음. 글로벌 경제위기로 타격을 입은 중국 경제의 취약성을 분석하고 생산과잉 문제의 해결, 내수 확대, 구조조정 등을 해결책으로 제시한다. 김준우 옮김. 21세기북스ㆍ336쪽ㆍ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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