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계열의 부동산개발회사인 AM플러스자산개발은 패밀리브랜드인 ‘와이즈’(Y’Z)를 선보이고 첫 사업으로 이달 중순 대림역 와이즈 플레이스(Y'Z PLACE) 분양에 나선다.
이 회사의 복합주거시설 서브브랜드인 ‘와이즈 플레이스’는 이 회사의 복합주거시설 서브브랜드로 Y’Z는 영어의 Wise(현명한)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대림역 와이즈 플레이스는 오피스텔 및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서울 구로동 98-4 일대 1,716 ㎡부지에 들어선다. 지하 4층, 지상 19층 규모로 지상 1층과 2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 3층부터 13층까지는 오피스텔 198실, 지상 14층부터 19층까지는 도시형 생활주택 96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분양은 다음달 중순에 실시한다. 2012년 입주 예정.
옥상에 녹지가 조성되고, 건물 중앙부는 자연채광이 가능토록 설계됐다. 가장 큰 강점은교통. 지하철 2호선과 7호선 대림역에서 직선거리로 415m, 1호선 구로역과 900m 거리다. 구로디지털단지, 여의도, 목동 등 서울 서남부권은 물론 강남이나 종로 등 서울 주요지역까지 30분 내에 닿을 수 있다. 또 반경 1.3㎞ 이내에 AK플라자, 롯데백화점, 이마트, 고대구로병원, CGV 등 편의시설과 구로구청, 구로경찰서 등이 있다. AM플러스자산개발은 애경그룹이 57.1%, 군인공제회가 42.9%를 출자해 설립됐다.
송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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