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톱스타 커플인 장동건(38), 고소영 부부가 득남했다. 장동건의 소속사는 4일 고소영이 이날 오전 4시께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몸무게 3.23kg의 아들을 출산했고,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장동건과 가족들은 병원에서 고소영의 곁을 지켰다. 장동건은 소속사를 통해 “아내와 아이 모두 건강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그 동안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2일 결혼했다.
김경준기자 ultrakj75@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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