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하반기 1,250여명 채용
롯데는 4일부터 대졸 신입사원 및 인턴 1,250여명을 뽑는 하반기 채용을 실시한다. 식음료, 관광, 유통 등 계열사 전 부문에 걸쳐 뽑는 대졸 신입사원은 1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http://job.lotte.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인턴사원은 다음달 접수가 시작된다. 롯데는 이번 채용에서 아랍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 외국어 능통자를 우대할 방침이다.
아시아나, 뉴욕행 항공편 운항 시간 변경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31일부터 인천-뉴욕 노선 항공기 운항 시간을 매일 ‘오후8시 출발, 오후9시(현지시간) 도착’에서 ‘오전10시 출발, 오전11시 도착’으로 변경한다. 뉴욕발 인천행 항공편 시간도 ‘0시30분 출발, 다음날 오전3시40분 도착’에서 ‘오후1시 출발, 다음날 오후4시40분 도착’으로 바뀐다.
신세계, 새 상품권 출시
신세계는 백화점 개점 80주년을 맞아 기존 상품권에 본점의 이미지를 넣은 5,000~50만원권 상품권 6종을 출시했다. 신권 지폐 규격에 맞춰 제작된 이번 상품권은 숨은그림과 자성잉크 등의 위조방지 기술도 적용됐다. 신세계는 또 버버리, 구찌, 까르띠에 등 해외 유명 브랜드와 손잡고 신세계에서만 판매하는 한정판 상품도 출시했다.
기아차, 2011년형 K7 출시
기아차는 3일 2011년형 K7을 출시했다. 새 모델은 기존 차량의 뒷자리 가운데 좌석에 3점식 안전벨트를 적용했고, 흡읍재로 소음도 크게 줄였다. 또 고객 선호도가 높은 뒷좌석 열선 시트 사양을 확대 적용했다.
키코 피해 중기 순익, 작년 대비 10% 하락
중소기업중앙회는 키코 피해기업공동대책위원회와 함께 피해 기업 95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해당 업체 올해 예상 수출 실적은 작년에 비해 20% 정도 증가하나 키코 가입에 따른 손실과 금융비용 등으로 순이익은 오히려 10%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고 3일 밝혔다. 중앙회는 공대위 회원사 242곳의 키코 관련 피해 금액만 2조2,400억원이라고 덧붙였다.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 등 해병대 극기훈련
최근 현대중공업 계열사가 된 현대오일뱅크(사장 권오갑)의 팀장급 이상 간부 81명은 2일 경기 김포시 해병 2사단에서 정신 재무장 차원의 극기 훈련을 받았다.
도요타 소모성 부품 무상 제공 10만㎞까지 연장 이벤트
한국도요타는 10월 한 달 간 도요타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도요타 멀티 케어’ 이벤트를 실시한다. 모델별로 월 납입액을 대폭 낮춘 할부 금융 프로그램이나 첫 회 리스료를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 등이 제공되며, 전 모델 소모성 부품의 무상 제공을 기존 2년, 4만㎞에서 10만㎞까지 연장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 미국서 기업윤리 연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이 지난달 열린 미국 기업윤리임원협의회(ECOA)의 ‘2010 기업윤리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성장과 기여의 두 얼굴을 지녀야 한다”는 내용의 ‘큰바위얼굴론(Great Stone Face)’을 제기, 반향을 일으켰다.
SKT, 스마트폰 무선 동기화 서비스
SK텔레콤은 3일 휴대형 저장장치(USB) 없이도 스마트폰 내 각종 저장 파일들을 무선 인터넷(와이파이)망을 이용, 다른 디지털 기기로 자유롭게 상호 이동할 수 있는 무선 동기화 서비스(무료)를 선보였다. 이동통신 3사의 모든 안드로이드폰에서 호환되며, 스마트폰끼리 사진 전송이나 파일 공유 등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의 T스토어에서 응용 소프트웨어(애플리케이션)만 내려 받으면 된다.
LG전자, 스마트폰 옵티머스원 출시
LG전자는 3일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2.2(프로요) 버전을 탑재한 옵티머스원을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했다. 3.2인치 LCD 화면에 정전식 멀티터치,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300만 화소 오토포커스 카메라, 4기가바이트(GB) 외장메모리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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