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중국인 전용 항공편 제주쾌선 운항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국경절 연휴 첫날인 1일 인천~제주노선에 중국인 전용 항공편 제주쾌선(濟州快線)의 운항을 시작했다. 제주쾌선은 인천공항에 도착한 관광객들이 김포공항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제주로 갈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주 4회 운항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첫 제주쾌선 OZ8989편의 탑승을 앞두고 중국인 승객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대림차 '2010 창원 우수상품 박람회' 참가
대림자동차는 통합 창원시 원년을 맞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일까지 열리는 '2010 창원 우수상품 박람회'에 참가한다. 창원의 대표상품 기업으로 선정된 대림차는 2010년 신기종인 Q2를 비롯, B-bone과 VJF250 등 이륜차 10대를 전시한다. 또 미래성장동력인 전기이륜차에 대한 시연회도 갖는다.
이브자리, 창립 34주년 맞아 '국제평화 마라톤' 참가
침실제품 전문 유통기업 ㈜이브자리는 3일 창립 34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이 당일 개최되는 '제8회 국제평화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다. 회사측은 이번 마라톤 대회가 참가비의 일부를 유니세프에 기부하고 G20 정상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대회인 만큼 여느 해보다 뜻 깊은 창립 기념행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인억 OECD 정보통신정책위 부의장 재선출
방송통신위원회는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정보통신정책위원회 회의에서 정인억 박사가 부의장으로 재선출됐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소속 국가정보화전략위원인 정 박사는 2007년부터 부의장직을 맡아왔다.
BMW, 북미 20만대 국내 8000대 리콜
BMW 북미법인은 30일(현지시간) 파워브레이킹 시스템에서 기름 누출 가능성 때문에 약 20만대를 리콜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V8 엔진과 V12 엔진이 부착된 2002∼2010년산 BMW 5,6,7 시리즈와 2003∼2010년산 롤스로이스차 등이다. BMW코리아도 미국법인과 같은 사유로 리콜을 실시할 예정이며, 2001~2009년 판매차량 중 V8, V12엔진을 장착한 8,000여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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