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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품 팔면… 수도권 1억이하 전세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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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품 팔면… 수도권 1억이하 전세 보인다

입력
2010.09.2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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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세가격이 속등하고 있다. 집값 하향 안정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전세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특히 수도권의 교통 좋은 지역은 전세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져 서민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에 따르면 서울, 경기, 인천 역세권 지역에는 발품말 잘 팔면 여전히 중소형의 괜찮은 물량을 1억원 이하로 구할 수 있다.

서울의 1억원 이하 물량

강북구 수유동 ‘현대’아파트는 15층 1개동 110가구로 소규모 단지다. 1997년 5월 입주했고, 복도식이다. 우이초, 백운초, 강북중, 혜화여고, 경동고 등과 가깝고 한일병원, 백병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가 인근이다. 4호선 수유역이 도보로 14분 정도이며, 85㎡ 전세가격이 8,500만~1억원 정도다.

강서구 가양동 ‘가양6단지’는 15층 15개동 1,476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가양초, 염창초, 경서중, 명덕외고, 경복외고 등이 부근이며 이마트, 현대백화점, 그랜드마트, 구암공원도 비교적 가깝다. 최근 지하철 9호선 개통으로 가양역이 도보로 5분 거리다. 전세는 59㎡가 9,000만~1억원이다.

관악구 봉천동의 ‘관악캠퍼스타워’는 98년 1월에 입주했고, 오피스텔 54실과 원룸형 아파트 131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2호선 서울대입구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이며 관악구청, 청룡시장, LG마트, 까치산근린공원 등과 가깝다. 59㎡가 8,500만~9,500만원이다.

경기ㆍ인천 1억원 이하 물량

부천시 상동의 ‘반달극동’ 아파트는 15~25층 11개동 1,390가구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다. 94년 5월에 입주했고, 지하철 1호선 송내역이 도보로 8분 거리다. 상도초, 부인초, 부인중, 부인고 등이 부근에 있다. 씨마1020, 신라쇼핑센터, 제일병원, 대성병원, 근린공원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56㎡가 8,500만~9,000만원이다.

안산시 본오동 ‘한양고층’아파트는 90년 12월에 입주했다. 17층 17개동 1,592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4호선 상록수역과 15분 거리이며 본오초와 안산여자정보산업고, 안산전문대, 한양대 등이 부근이다. 85㎡가 9,000만~1억원이다.

인천 계양구 박촌동 ‘한화꿈에그린’은 15층 12개동 670가구인데, 2005년 11월에 입주해 상대적으로 새 아파트다. 소양초, 병방초, 임하중, 계양중 등이 있고 월마트, 유인한방병원 등도 가깝다. 인천지하철1호선 박촌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82㎡는 8,500만~9,000만원이다.

인천 부평구 일신동 ‘일신주공’은 12개동 967가구로 95년 12월에 입주했다. 주변 교육시설로는 일신초, 부개초, 부평동중, 부평고, 인천기능대 등이 있다. 롯데마트, 일신재래시장, 성모자애병원, 인천중앙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부개역과는 도보로 10분 거리다. 89㎡는 7,500만~8,000만원이다.

조철환기자 chc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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