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수재의연금 10억 기탁
LG는 추석 연휴 집중 호우로 보금자리를 잃고 실의에 빠진 수재민을 돕기 위해 수해 복구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 LG는 또 수해지역 15곳에 무료이동서비스센터를 설치, 가전제품 무상수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벽지 및 바닥재도 지원키로 했다. 정상국(오른쪽) LG 부사장이 28일 최학래 전국재해구호협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금감원, 멜라트은행 2개월 영업정지 방침
금융감독원은 28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란 멜라트은행 서울지점에 대해 한국은행 총재의 허가 없이 거래 제한 대상자들과 금융거래를 한 혐의로 2개월 영업정지의 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이번 징계는 금감원장 결재를 거쳐 다음달 6일 금융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전, 상생 안전 전진대회
김쌍수(왼쪽에서 다섯번째) 한국전력 사장은 28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최길순(왼쪽에서 여섯번째) 한국전기공사협회장을 비롯, 전국 1,000여명의 시공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동반 성장 및 산업현장 안전문화 확산 등을 위한 ‘상생협력 안전 전진대회’(사진)를 열었다.
어윤대 KB금융 회장 자사주 매입
KB금융지주는 28일 어윤대 회장이 자사주 약 1억원 어치(주당 4만9,800원에 2,000주)를, 민병덕 국민은행장이 약 5,000만원 어치(주당 4만9,450원에 1,000주)를 각각 장내 매입했다고 밝혔다. KB금융은 임영록 사장 등 임원들도 조만간 자발적으로 자사주 매입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중기청, 다음달 소상공인 창업카페 운영
중소기업청은 창업 교육을 받은 이들의 사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다음 달부터 온라인에서 ‘창업카페’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문의는 소상공인진흥원(02-723-0173, 042-363-7765)이나 소상공인교육정보시스템(http://eduinfo.seda.or.kr)으로 하면 된다.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 미국서 IR 개최 (*사진 화상에)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사진)은 29, 30일 미국 뉴욕에서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국내 기업에 대한 투자 유치 활동을 벌인다. '내일의 글로벌 리더를 오늘 만난다'는 주제의 이 설명회에는 LG화학 LG이노텍 코오롱인더스트리 GKL 웅진에너지 STX팬오션 등 6개사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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