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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손기정 투구 황영조 족상 등 순회 전시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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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손기정 투구 황영조 족상 등 순회 전시회 外

입력
2010.09.2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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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정 투구·황영조 족상 등 순회 전시회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육상 붐 조성을 위해 손기정 투구와 황영조의 족상 등을 전시한다. 조직위는 28일 오전 대구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 기념 테이프 커팅 행사를 시작으로 대구, 경북 총 24개소를 방문하는 순회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조해녕 조직위원장, 이재술 대구시의회 부의장, 이재녕 시의회 2011 대회지원특위위워 등 대구시, 시의회, 조직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추신수 22호 도루 … 자신 한 시즌 최다 기록

추신수(28ㆍ클리블랜드)가 자신의 한 시즌 최다 도루 신기록을 작성했다. 추신수는 28일(이하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1회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시즌 22호 도루에 성공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해 세운 개인 최다도루기록(21개)을 넘어섰다. 그러나 추신수는 2타수 무안타에 그쳐 연속 안타 행진은 3경기에서 멈췄다. 시즌 타율은 2할9푼7리로 약간 떨어졌다. 경기는 클리블랜드가 6-3으로 승리했다.

프로농구 시범경기 내달 4일부터 5일간 열려

2010~11시즌 프로농구 시범경기가 4일 오후 7시 전주 KCC와 안양 KT&G, 서울SK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를 시작으로 8일까지 5일간 열린다. 올해 시범경기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팀별로 홈과 원정에서 한 경기씩 치러 총 10경기가 펼쳐진다. 지난 시즌 통합우승에 성공한 울산 모비스는 5일과 7일에 부산 KT, 대구 오리온스와 각각 시범경기를 치른다.

수원 국제여자축구, 벨라루스 대신 잉글랜드 참가

다음 달 17일 개막하는 2010 피스퀸컵 수원 국제여자축구대회에 벨라루스 대신 잉글랜드가 참가한다. 피스퀸컵 조직위원회는 28일 "한국, 뉴질랜드와 A조에 속했던 벨라루스가 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돼 대체팀을 찾았고, 결국 잉글랜드의 참가를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은 10월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뉴질랜드와 A조 1차전을 을 치르고, 이틀 뒤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잉글랜드와 맞붙게 됐다.

프로야구 LG, 최계훈·권명철 코치 영입

프로야구 LG가 28일 최계훈(49) 전 인천고 감독과 권명철(41) 전 두산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최 코치는 1군 투수코치를, 권 코치는 1군 불펜 코치를 맡는다. LG 포수 김정민은 은퇴를 결정하고, 1군 배터리 코치로 합류했다. 한편 성영재 재활 코치, 서효인 1군 배터리코치와는 재계약을 포기했다. 이와 함께 LG는 류택현과 최원호 등 9명의 선수를 방출하기로 했다.

독일서 활약 정대세 2경기 연속골

독일 프로축구 무대에서 활약하는 북한 국가대표 공격수 정대세(26ㆍVfL보훔)가 2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정대세는 28일 오전 독일 뒤셀도르프의 에스프리트-아레나에서 치른 2010-11시즌 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 6라운드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와 원정경기에서 전반 22분 결승골을 넣어 보훔에 1-0 승리를 안겼다. 지난 23일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 5라운드 홈 경기(3-1 승)에서 쐐기골을 뽑은 데 이어 2경기 연속골이다. 시즌 4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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