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말리 잡고 조3위 확보 12강
여자농구대표팀이 25일(한국시간) 체코 브르노에서 열린 제16회 세계선수권대회 예선 C조 3차전 말리와의 경기에서 연장 끝에 68-66으로 이겼다. 이로써 2승1패가 된 대표팀은 조 3위를 확보해 각 조 상위 3팀이 나가는 12강에 올랐다. 대표팀은 27일부터 D조에서 올라온 러시아, 체코, 일본과 8강행을 다툰다.
추신수, 캔자스시티전 4안타 2타점 폭풍
클리블랜드 추신수(28)가 26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벌어진 캔자스시티와의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5타수 4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전날 3안타에 이어 이틀간 7안타를 몰아친 추신수는 타율을 2할9푼9리까지 끌어올렸다. 이미 20홈런-20도루를 넘어선 추신수는 3년 연속 3할에 2년 연속 20(홈런)-20(도루)-3할도 눈앞에 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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