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25 한국전쟁에 참전한 외국인 참전용사가 60년 만에 서울을 방문한다.
서울시는 “9ㆍ28 서울수복 60주년 행사를 맞아 참전용사 22명과 가족, 참전국 수도의 단체장 등 70여명을 초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27일 방한해 위로행사에 참석한 뒤 현충원, 비무장지대(DMZ), 전적지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또 28일 경복궁에서 열리는 9ㆍ28 서울수복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참전국 도시 특별전을 관람한다.
이번 행사에는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필리핀 태국 터키 그리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7개국 참전용사가 초청됐다.
강철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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